2008년 05월 05일
어린이날 한화 vs 삼성
그 동안 삽을 푸던 원상이가 큰 건을 해주었다. 물오른 삼성타선을 잠재우며 팀의
3연패를 끊어주는 역할을 했다.
5.2이닝 3안타 3볼넷 5삼진 1실점 선발승
볼넷이 여전히 많기는 하지만 올시즌 들어 처음 볼넷보다 삼진이 많은 경기를 펼쳤
다. 시즌 2승째, 방어율은 5.55,
직접 중계를 보지 못하고 학교에서(망할 노무 프로젝트...;;;) 노트북으로 문자중계
를 보았다.
3회까지 양팀 타선은 선발투수들의 호투에 밀려 0:0의 공방전을 이어갔다. 0의 균
형이 깨진 것은 4회초 이영우의 내야안타와 고동진의 2루타로 만든 무사 2,3루 찬
스에서 클린업인 클락과 김태완이 범타로 물러났지만 이범호와 이도형의 연속안타
로 2점을 선취했다.
유원상은 4회말 박한이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내보낸 뒤 박종호마저 투스트라
익 뒤 볼넷으로 내보냈으나 크루즈를 삼진 처리하고 최근 잘맞던 박석민을 병살타
로 솎아내며 위기를 넘겼다.
한화는 5회초에 김민재와 이영우의 2루타로 만든 무사 2, 3루 찬스에서 고동진이
2타점 2루타를 쳐내면서 다시 두점을 추가했고 클락의 볼넷으로 무사 1,2루의 찬
스를 맞았지만 후속타 불발로 추가득점에 실패했다.
삼성이 5회말 반격에서 최형우의 2루타로 한점을 따라붙었고 한화는 6회초 1사만
루에서 클락이 병살타를 때려내 달아나는데 실패했다. 6회말 유원상이 투아웃 이
후 볼넷을 허용하자 연패에 빠져있던 한화는 지체없이 최영필로 투수를 교체한다.
삼성은 7,8회 선두타자가 출루했지만 바로 병살이 터져나오면서 득점에 실패했고
한화는 9회초 정규이닝 마지막 공격에서 클락의 1타점 2루타, 이범호, 이도형의
적시타로 넉점을 추가하며 점수차를 7점차로 벌린다.
7점차에 등판한 토마스는 연속삼진으로 게임을 마무리했다. 접전상황이 아니면 무
적모드로 돌변하는 토마스...헛스윙으로 삼진을 잡는 모습은 정말 오랫만에 보는
것 같다.
김태균의 결장으로 어려운 경기가 예상되었지만 유원상의 호투와 타선의 구멍 네
곳 중에 두 곳이 오늘 메워지면서 비교적 수월하게 승리를 가져갈 수 있었다.
유원상은 올해 풀타임 선발로서 상당한 시행착오를 겪을 것 이다. 경기운영 능력이
나 완급조절면에서 많이 부족한 어린 선수이니까. 하지만 올시즌 겪는 시행착오는
그의 성장에 밑거름이 될 것이다.
내일은 류현진과 장원준의 맞대결. 장원준의 롤러코스터 피칭은 예측하기 어렵다.
장원준이 컨트롤에 있어서 기복이 있는 투수라는 것을 감안할 때 최대한 스트라익
존을 좁히고 괴롭히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3연패를 끊어주는 역할을 했다.
5.2이닝 3안타 3볼넷 5삼진 1실점 선발승
볼넷이 여전히 많기는 하지만 올시즌 들어 처음 볼넷보다 삼진이 많은 경기를 펼쳤
다. 시즌 2승째, 방어율은 5.55,
직접 중계를 보지 못하고 학교에서(망할 노무 프로젝트...;;;) 노트북으로 문자중계
를 보았다.
3회까지 양팀 타선은 선발투수들의 호투에 밀려 0:0의 공방전을 이어갔다. 0의 균
형이 깨진 것은 4회초 이영우의 내야안타와 고동진의 2루타로 만든 무사 2,3루 찬
스에서 클린업인 클락과 김태완이 범타로 물러났지만 이범호와 이도형의 연속안타
로 2점을 선취했다.
유원상은 4회말 박한이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내보낸 뒤 박종호마저 투스트라
익 뒤 볼넷으로 내보냈으나 크루즈를 삼진 처리하고 최근 잘맞던 박석민을 병살타
로 솎아내며 위기를 넘겼다.
한화는 5회초에 김민재와 이영우의 2루타로 만든 무사 2, 3루 찬스에서 고동진이
2타점 2루타를 쳐내면서 다시 두점을 추가했고 클락의 볼넷으로 무사 1,2루의 찬
스를 맞았지만 후속타 불발로 추가득점에 실패했다.
삼성이 5회말 반격에서 최형우의 2루타로 한점을 따라붙었고 한화는 6회초 1사만
루에서 클락이 병살타를 때려내 달아나는데 실패했다. 6회말 유원상이 투아웃 이
후 볼넷을 허용하자 연패에 빠져있던 한화는 지체없이 최영필로 투수를 교체한다.
삼성은 7,8회 선두타자가 출루했지만 바로 병살이 터져나오면서 득점에 실패했고
한화는 9회초 정규이닝 마지막 공격에서 클락의 1타점 2루타, 이범호, 이도형의
적시타로 넉점을 추가하며 점수차를 7점차로 벌린다.
7점차에 등판한 토마스는 연속삼진으로 게임을 마무리했다. 접전상황이 아니면 무
적모드로 돌변하는 토마스...헛스윙으로 삼진을 잡는 모습은 정말 오랫만에 보는
것 같다.
김태균의 결장으로 어려운 경기가 예상되었지만 유원상의 호투와 타선의 구멍 네
곳 중에 두 곳이 오늘 메워지면서 비교적 수월하게 승리를 가져갈 수 있었다.
유원상은 올해 풀타임 선발로서 상당한 시행착오를 겪을 것 이다. 경기운영 능력이
나 완급조절면에서 많이 부족한 어린 선수이니까. 하지만 올시즌 겪는 시행착오는
그의 성장에 밑거름이 될 것이다.
내일은 류현진과 장원준의 맞대결. 장원준의 롤러코스터 피칭은 예측하기 어렵다.
장원준이 컨트롤에 있어서 기복이 있는 투수라는 것을 감안할 때 최대한 스트라익
존을 좁히고 괴롭히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 글과 관련있는 글을 자동검색한 결과입니다 [?]
- 4.23 한화 VS LG 대역전승 by 風林火山
- 4/25 한화 vs 두산 by 風林火山
- 4.24 한화 vs LG 관람후기 by 風林火山
- 5/4 한화 VS 삼성 by 風林火山
- 4/26 한화 vs 두산 by 風林火山
# by | 2008/05/05 20:10 | 염좡이글스 | 트랙백 | 덧글(6)





가면 안되겠군요 ㅋㅋㅋㅋㅋ
사직에서 류현진과 장원준과 붙었을때 멋진 투수전이었는데....
그런 경기가 다시 나올 수 있을려나요......
삼성에 연패하면서 쌓인게 많았나 봅니다.
양팀 3-4-5-6 타순의 대결이 볼만할 것 같습니다.
을 감안할 때 류현진이 내일 고전을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물님/그런 것도 있겠지만 마무리 토마스가 많이 불안한가 봅니다.
NewAce조바님/김태균이 복귀한다면 한화가 3-4-5-6의 싸움에서는 좀더 앞서지 않나 싶지
만 김태균이 결장한다면...;;;
장원준 등판하는 게임은 심판이 상당히 중요하죠. 심판의 스트라익 존이 넓으면 장원준이 유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