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5월 07일
한화이글스의 1차지명자들-上
| 94년 길배진 이런 선수도 있었습니다... 95년 신재웅 로보캅 투구폼으로 강속구를 뿌리던 투수였지요. 97년 8회까지 노히트노런을 기록하 는 등 기량이 만개하는 듯 했으나 다음해 대부진한 뒤 그 이듬해에는 부상...00년에 투 구폼을 개조하면서 초반 대단히 좋은 페이스를 보였지만 오래가지는 못했죠. 현재 공 주중학교의 감독으로 계신다는데 가끔 사회인야구에서 로보캅 폼에서 뿜어져 나오는 140km의 광속구를 던진다는 소식도 들리더군요. 96년 홍원기 김종국-박재홍의 뒤를 이어 국대 클린업트리오를 이루며 대단히 기대를 받으며 입단 했고 입단 후 2년간 기대만큼은 아니지만 순조로운 성장세를 보이다 3년차에 부상을 당한 뒤 이듬해 3루수로 전향한 강석천에 밀려 주로 백업내야수로 출장하다 두산으로 트레이드가 되었지요. 받아온 선수가 이미 고장난 김경원이었다는 것도 에러지만 얹 어준 선수가 전상렬이었다는 것도 큰 에러였지요. 이상열(고졸우선) 한화에서 터질 듯 터질 듯 팬들의 애만 태우다가 현대로 트레이드되었고 이후 만개하 면서 한화팬들의 속을 쓰리게 했지요. 원래 성실과는 거리가 먼 선수였고 공익근무 기 간 동안 어지간히 놀았는지 좋은 소리는 안들리네요. 심광호(고졸우선) 10년간 백업포수로 출장했지만 도무지 크지를 못했고 직구는 잘치나 변화구 공략에 애 먹으면서 30이 넘도록 일부팬들에게 유망주 소리를 들었죠. 결국 이여상과 맞트레이드 되어 현재윤의 부상으로 인해 백업포수가 필요한 삼성에 가게 되었지요. 조성희(고졸우선) 기억이 없습니다. 아마야구사랑의 지명선수 명단에서만 확인할 수 있을 뿐... 97년 이성갑 김창훈 이전까지 역대 이글스 최다계약금 보유자였던 이성갑은 대학시절 무리한 탓인지 입단과 동시에 드러누우며 먹튀의 명단에 오르게 됩니다. 1군무대에 단 한번도 올라보지 못했고 99시즌이 끝나고 타자전향을 시도했지만 이듬해 방출, 안산중에서 타격코치를 하 면서 복귀를 노린다는 소문도 있었으나 병풍에 휘말리면서... 지승민(고졸우선) 입단 초에는 최고 140정도의 직구와 좋은 컨트롤을 가진 투수였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14 0대를 지속적으로 뿌리는 제구 제로의 투수로 변해갔지요. 결국 03년 임재철과 트레이드 되면서 이듬해 삼성의 좌완스토퍼로 거듭나겠지요. 그러나 병풍... 고상천(고졸우선) 입단 초 한화의 코칭스태프에서 가장 기대했던 선수였지만 부상으로 전지훈련 중 이탈하 면서 험난하게 시작합니다. 이후 145km를 넘나드는 빠른 공을 뿌렸지만 제구는 안드로메 다로...;;;사이드암으로 팔을 내리며 컨트롤을 잡으려 했지만 컨트롤의 문제는 여전했지요. 이 선수도 병풍에... 오주상(고졸우선) 상당히 기대를 받았던 선수인데 빛을 보지는 못했습니다. 98년 김민규 천안북일고의 에이스로 3억을 제시받기도 했지만 동기들을 데리고 대학에 가는 것을 택했 다고 합니다. 대학시절 입은 부상으로 신고선수로 입단하게 되었지만 결국 1년만에 옷을 벗 어야 했지요. 이글스 팬들에게 비운의 투수로 불리는 선수입니다. 조현수(고졸우선) 제2의 강정길로 기대를 모았고 기록 또한 나쁘지 않았습니다만 장종훈과의 포지션 문제로 인해(아시는 분은 잘 아실 겁니다.) 본인의 마음고생이 심했던 것 같더군요. 병풍에 휘말려 이듬해 공익근무와 동시에 방출되었습니다. 임광규(고졸우선) 연습경기에서는 날라다녔던 선수였지만 1군에서 본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김재현(고졸우선) 대전고 재학시절 제2의 송진우라고 불렸던 선수입니다만 한화에서의 실적은 단 1승에 그쳤 고 01시즌이 끝나고 방출, 상무를 거쳐 삼성-엘지에 입단했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고 보 기는 어렵겠죠. 99년 박정진 입단 후 대학시절 무리했던 후유증으로 2년간 거의 쉬다시피 했고 01년부터 본격적으로 등 판하여 격년차로 널뛰기 피칭을 보여주었지요. 마정길과 함께 03년 몇안되는 승리계투조이 기도 했고요. 04년 부상 뒤 병풍에 연루, 복귀 후 1년간 재활한 뒤 올시즌에는 2군경기에서 뛰고 있습니다. 입대전에 비해 컨트롤은 안정되었지만 아직 구속이 140을 넘기지는 못하고 있네요. 문용민(고졸우선) 잘나갈 뻔 했지만 XX수술로 인해 시즌이 나가리되었었죠. 상무에서 볼넷이 많기는 해도 나 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이 선수는 대다수 상무 출신 에이스가 그렇듯 좋은 모습을 보여 주지 못하고 있네요. ------------------------------------------------------------------------------------- 소속팀에서 1군에 살아있는 선수는 제로, 타팀 1군에서 지속적으로 활약 중인 선수는 심광호 정도입니다. 한화 선수단에 중간층이 없는 이유를 여실히 드러내주고 있달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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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8/05/07 17:17 | 염좡이글스 | 트랙백(1) | 덧글(4)






제목 : [Giants] 역대 1차 지명자들.
한화이글스의 1차지명자들-上 風林火山님 블로그에서 트랙백.마침 풍림화산님 블로그에서 발견하고서 롯데 지명자들도 기억해보고 싶다는 생각해서 써봅니다.항간에 알려진 것들이 잘못된 것도 바로 잡고, 또한 롯데는 유망주 천국이라는 망상도 깨보고 싶었던 데다가 무엇보다 롯데 연고사정도 똑바로 알겸해서 씁니다. [1994년]강상수 부산고 - 고려대 (P. 우/우)롯데팬들에겐 말년의 화끈한 방화범으로 더욱 친근하게(?) 알려졌지만 부산고 시절 묵......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