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5월 31일
5/31 한화 VS LG 토마스 오랫만에 불쇼
어제경기에서 페타지니는 토마스의 직구를 완벽에 가깝게 대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오늘 한화벤치는 페타지니의 타석에서 마무리 토마스를 투입했고 결과는 최악으로 이어
졌다. 함부로 좌좌우우를 하다가는 X창난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 경기. 그러고 보니 올
해 좌좌우우하다가 피본 감독들이 많았던 것 같은데. ㅋㅋㅋㅋ
도망갈 수 있는 찬스에서 도망가지 못하면 반드시 그 대가를 치루게 된다는 교훈을 남긴
경기이기도 했다. 또한 이도형은 접전상황에서는 병진타격을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
인시켜주었다.
1회 송회장이 원아웃을 잡은 뒤 난조를 보이며 박경수-안치용-페타지니-최동수에게 4연
타를 허용하며 두점을 헌납했다. 이종열의 타구를 추승우가 잘 처리하며 위기를 넘기는
가 했지만 김준호에게 적시타를 허용하며 다시 한점을 추가허용했다. 올시즌 삼진왕을
노리는 존성을 삼진 처리하며 간신히 이닝을 마무리.
이어진 1회말 한화의 반격에서 투아웃 이후 클락의 중전안타로 만든 1사 1루에서 김똑딱
의 시즌 14호 좌중월 투런홈런이 터지면서 한점차로 점수차를 좁혔다. 이후 이범호와 김
태완의 연속안타가 터져나왔지만 송광민이 좌익수플라이로 물러나며 점수를 더 추가하
지는 못하였다.
한화는 3회말 클락이 볼넷으로 출루하며 만든 무사 1루에서 김태균의 잘맞은 타구를 이
대형이 점프를 하며 잡아내면서 아쉬움을 남겼지만 이범호의 좌익선상 안타로 만든 1사
1,3루 찬스에서 김태완의 희생플라이로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송광민이 안타를 쳐
내 2사 1,2루의 찬스를 이어갔지만 이희근의 범타로 도망가는 데에는 실패했다.
엘지는 4회초 공격에서 선두타자 김준호가 안타로 출루한 뒤 송광민의 실책으로 1사 1,
2루의 찬스를 잡았다. 실책한 송광민은 얄짝없이 벤치행. ㅋㅋㅋㅋ 양아들에 대한 믿음
을 조금이라도 나눠주면 어디가 덧나시나. ㄲㄲㄲㄲ 이후 이대형의 변태 2루타로 주자
를 싹쓸이했고 이대형의 3루도루 성공으로 만든 1사 3루에서 마정길이 박경수를 삼진
처리했으나 안치용을 볼넷으로 내보낸 뒤 보크를 작렬시키면서 석점차...ㄲㄲㄲㄲ
한화는 4회말 반격에서 선두타자 김민재가 안타로 출루했지만 이영우가 병살타를 쳐
내면서 투아웃. 그러나 이후 추승우의 2루타와 클락의 볼넷으로 만든 2사 1,2루에서 김
똑딱이 좌익선상 싹쓸이 2루타를 쳐내며 점수차를 한점차로 좁혔다. 정말이지 추승우
와 김태균의 타구때 안치용의 수비는 지지. 이후 이범호가 걸어나가면서 만든 투아웃
1,2루에서는 김태완의 먹힌 타구가 우익수 앞에 떨어지면서 동점을 만들어냈다. 역전
분위기에서 들어선 타자는 한상훈. 한상훈은 혼신의 힘을 다해 스윙했고 3구째 회심의
정타를 날렸지만 타구는 임과장존에 여지없이 떨어졌다.
한화는 6회말 김똑딱의 시즌 15호 솔로홈런으로 한점을 앞서나갔다. 긴똑딱은 오늘 홈
런 두개를 추가하며 홈런 부문 공동 1위로 올라섰다. 그러나 LG는 7회초 최동수가 안
영명을 상대로 중월 솔로 홈런을 쳐내며 균형을 맞추었다.
8회말 한화는 클락이 볼넷으로 출루하며 찬스를 잡았다. 긴똑딱이 임과장존으로 물러
난 1사 1루 상황에서 클락이 도루를 시도했다. 존성은 앉아쏴를 시도했지만 클락은 여
유있게 세이프. 박경수가 베이스를 막고 있다 쓰러진 사이 클락은 3루까지 진루했다.
이번호의 볼넷으로 만든 1사 1,3루...오늘 2타점에 빛나던 김태완과 김인식 감독의 애
제자 김도형은 로켓으로 물러나며 점수를 내는데 실패. 오늘 경기로 이도형은 3점차
이내의 상황에서 25타수 4안타를 마크했다.
9회초 박경수의 도루실패와 안춍의 3땅으로 투아웃을 만들고 페타지니가 들어서자 한
화벤치는 토마스를 투입한다. 그러나 토마스는 단 한개의 아웃카운트조차 잡지 못하고
패전의 멍에를 써야 했다. 페타지니 중전안타, 최동수 험런, 이종열 HBP, 손인호에게
마저 안타를 허용하고 강판. 뒤이어 올라온 김혁민은 조인성을 구위로 찍어눌렀지만
좌익수와 유격수가 서로 달려들다 막판에 서로 양보하며 그 사이에 떨어지는 안타로
더블스틸로 한루씩 진루했던 주자들이 모두 홈인, 점수는 순식간에 넉점차로. 설상가
상으로 존성은 주루방해로 2루까지. 긴떡딱 오늘 수비에서는 정신줄좀 놓는 듯한 모
습이었다. 그러나 김혁민이 채종국을 구위로 찍어누르며 로켓유도.
한화는 9회말 투아웃 1루에서 추승우가 피하면서 들이대기 신공으로 투아웃 1,2루의
찬스를 잡았다. 클락이 친 타구는 우중간으로 크게 날아갔지만 마지막에 뻗지를 못하
면서 경기종료. 개인적으로 죵니 열받는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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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8/05/31 23:11 | 염좡이글스 | 트랙백 | 덧글(12)





카메라에서 '바꿔'라는 입모양을 확인하는 순간 저도 모르게 DL깨고 글 써버렸다는;;;;;
쳐도 16년간 프로짬밥 쳐먹고도 상대팀 포수들과 수싸움이 안되는 김도형 기용은 참...X발스럽습니다.
그건 그렇고 오늘 홈런 2방때문인지 괜시리 볼살이 빠져보인다는.....2주전만 해도 공같았는데 다시 얼굴모양이 보이는 환시가 보입니다.
앞으로 온 것 같고요. 손목을 이용해서 제대로 땡기는 것은 여전히 안되는 것 같습니다만 ㄲㄲㄲㄲ
이도형 기용은...고저 할말을 잃었어요. 청주구장에서만 위력을 발휘하는 선수라서 넣은건가요 혹시?ㅡ.ㅡ;;
왼손 중간이 없어서ㄲㄲㄲㄲ 이도형은 진짜 제가 있는 커뮤니티 어떤 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계좌추적이라도 해봐야 하
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ㄲㄲㄲㄲ
이범호도 좀...수비말고는 오티엘 스러운데요 =ㅁ=